4월은 유럽 여행을 떠나기에 가장 좋은 시기 중 하나입니다. 북유럽은 아직 이른 봄이지만, 서유럽과 남유럽은 따뜻한 햇살과 봄꽃이 만개하며 활기를 되찾기 시작합니다. 여름만큼 붐비지 않아 여유로운 관광이 가능하고, 성수기보다 여행 비용도 합리적인 편이죠. 이번 글에서는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추천 도시 5곳을 선정해 각 도시의 매력과 날씨, 추천 관광 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1. 이탈리아 로마 –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진 역사 도시
4월의 로마는 관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중 하나입니다. 평균 기온은 12~20도로 따뜻하면서도 쾌적한 날씨가 지속되고, 콜로세움이나 바티칸 시국 등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기에 이상적입니다.
-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팔라티노 언덕
- 트레비 분수 → 스페인 계단 → 나보나 광장 산책
- 바티칸 박물관과 성베드로 대성당 감상
특히 4월 중에는 부활절과 관련된 행사들이 로마 전역에서 열려, 전통과 문화가 살아 있는 축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테라스 카페에서 젤라또를 먹으며 유럽의 봄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습니다.
2. 프랑스 파리 – 낭만이 만개하는 봄 도시
파리는 4월이 되면 진정한 ‘꽃의 도시’로 탈바꿈합니다. 튤립, 수선화, 벚꽃 등 다양한 봄꽃이 도시 곳곳에서 피어나며, 날씨는 평균 10~18도로 산책과 관광에 최적입니다.
- 튈르리 정원 → 루브르 박물관 → 오르세 미술관
- 에펠탑 피크닉 → 세느강 유람선
- 몽마르트르 언덕 산책 & 사크레쾨르 성당 일몰 감상
파리의 봄은 도시 전체가 미술관 같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아침마다 크루아상과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고, 낮에는 거리 예술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특히 4월은 아직 관광객이 폭증하기 전이라 입장 대기도 비교적 짧은 편입니다.
3. 스페인 바르셀로나 – 따뜻한 햇살과 건축예술의 도시
4월의 바르셀로나는 본격적인 따뜻한 봄이 시작되는 시기로, 평균 기온은 13~21도입니다. 가우디의 예술, 지중해의 바람, 여유로운 거리 문화가 어우러져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내부 관람
- 구엘 공원에서 봄날 산책과 사진 촬영
- 고딕 지구, 보른 지구 골목 탐방
- 람블라 거리 → 바르셀로네타 해변까지 이어지는 산책
바르셀로나는 미식도시이기도 합니다. 타파스, 하몽, 상그리아 등 스페인식 가벼운 식사를 즐기며 바깥 테이블에 앉아 봄 햇살을 만끽하는 여유도 놓치지 마세요.
4.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튤립과 자전거가 어우러진 유럽의 봄
암스테르담은 4월의 대표적인 유럽 봄 여행지입니다. 무엇보다 세계 최대 튤립 축제인 쾨켄호프 공원이 이 시기 절정을 맞기 때문입니다. 평균 기온은 8~15도 정도이며, 약간 쌀쌀하지만 걷기에 좋은 기온입니다.
- 쾨켄호프 튤립 축제 (3월 말~5월 중순 운영)
- 암스테르담 운하 보트 투어
- 반고흐 미술관, 국립 미술관, 안네 프랑크의 집
도시 곳곳을 자전거로 돌아볼 수 있으며, 구름 낀 하늘 아래 피어난 형형색색의 꽃밭은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유럽 봄 감성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도시입니다.
5. 체코 프라하 – 중세 도시의 낭만과 봄의 여유
프라하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로맨틱 도시입니다. 4월이면 벚꽃과 튤립이 프라하성과 구시가지 배경 속에 피어나며, 동화 같은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기온은 6~16도로 선선하지만, 햇살이 따뜻해 산책에 매우 적합합니다.
- 프라하성 → 성비투스 대성당 → 황금소로
- 카를교에서의 일출 또는 일몰 감상
- 구시가지 광장과 천문시계, 틴 성당 탐방
[결론: 요약 및 Call to Action]
프라하는 물가가 다른 유럽 도시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며, 맥주와 전통 체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펍도 풍부합니다. 소도시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할 수 있는 봄 여행지입니다.
유럽은 여유로움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여행 시즌입니다. 고대 로마의 역사, 파리의 낭만, 바르셀로나의 예술, 암스테르담의 튤립, 프라하의 동화 같은 풍경까지—각 도시마다 봄이 주는 특별한 분위기를 품고 있습니다. 여름보다 저렴한 비용, 선선한 날씨, 그리고 비교적 적은 관광객 수까지. 지금이야말로 유럽 여행을 떠나기에 가장 좋은 순간입니다. 당신만의 유럽 봄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꽃 피는 도시에서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