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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上海)는 중국 여행이 처음인 분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대도시입니다.

교통이 잘 되어 있고, 야경·카페·쇼핑·미식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자유여행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이 글에서는 상해 자유여행 준비 단계에서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기준으로,
언제 가면 좋은지(월별 날씨·옷차림), 숙소 지역(푸동/푸시), 공항→시내 이동, 교통/지도 앱, 현지 결제, 데이터·VPN, 치안·주의,

하루 동선, 예산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목차

 

 


1) 상해 여행 언제 가면 좋을까? (월별 날씨·옷차림)

상해는 사계절이 뚜렷하지만, 습도와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이 달라지는 도시입니다.
특히 여름은 덥고 습하며, 겨울은 기온 자체보다 체감온도가 낮게 느껴지는 편이라 옷차림이 중요합니다.

가장 추천하는 시기: 4~5월 / 9~10월

가장 걷기 좋은 계절입니다.
야외 명소·거리 산책·야경 감상까지 두루 만족도가 높고, 일정이 빡빡해도 체력 소모가 덜합니다.

1~2월(겨울): 춥진 않지만 체감이 차가운 편

영하로 크게 떨어지는 날은 많지 않아도, 바람과 습도로 인해 체감이 차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패딩/코트 + 목도리/장갑처럼 보온 아이템을 챙기면 훨씬 편합니다.
실내 난방이 강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얇은 이너 레이어드가 도움이 됩니다.

3월: 일교차 큰 편

낮에는 괜찮다가도 저녁에 급격히 서늘해질 수 있습니다.
얇은 아우터(트렌치/재킷) + 이너 조절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6~8월(여름): 고온다습 + 소나기 대비

덥고 습해 야외 일정이 힘들 수 있습니다.
반팔·얇은 옷 위주로 준비하되, 실내 냉방이 강한 곳이 많아 얇은 카디건을 챙기면 유용합니다.
갑작스러운 비도 잦아 작은 우산이 있으면 마음이 편합니다.

11~12월: 선선~쌀쌀로 넘어가는 시기

여행하기 괜찮지만 늦가을부터는 바람이 차가워질 수 있습니다.
재킷/코트 + 보온 이너 중심으로 준비하면 무난합니다.


2) 숙소 지역 추천|푸동 vs 푸시 (장단점 + 추천 대상)

상해 숙소는 크게 푸동(浦东)푸시(浦西)로 나누어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어느 쪽이 정답이라기보다, 여행 테마와 동선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집니다.

푸동(Pudong, 浦东) — “깔끔한 호텔·공항 접근·도시적인 야경”

  • 장점: 공항 접근성이 비교적 좋고, 신식·고급 호텔이 많으며 도시적인 분위기가 강합니다.
  • 장점: 루자쭈이(금융지구) 중심으로 야경/스카이라인 감상이 좋습니다.
  • 단점: 푸시의 감성 거리/맛집 밀집 지역까지 이동 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푸동 추천 대상
첫 상해 여행, 호텔 컨디션 중시, 공항 이동 편의가 중요한 분, 깔끔한 분위기 선호

푸시(Puxi, 浦西) — “감성 거리·카페·산책·핫플 접근”

  • 장점: 신천지/프랑스 조계지/티엔즈팡 등 ‘걷는 재미’가 있는 지역 접근이 좋습니다.
  • 장점: 맛집·카페·쇼핑이 밀집해 동선이 짧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단점: 숙소 선택에 따라 방 컨디션이 들쑥날쑥할 수 있어 후기 확인이 중요합니다.

푸시 추천 대상
감성사진·거리 산책·카페투어 중심, 핫플 위주로 짧고 촘촘한 동선을 원하는 분

팁 하나를 더 드리면,
“낮 일정(맛집/카페/쇼핑) = 푸시”, “도시 야경/호텔 만족 = 푸동”으로 생각하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3) 공항 → 시내 이동(택시/지하철/공항버스/디디)

상해에는 공항이 두 곳이 있어, 먼저 도착 공항(PVG/ SHA)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푸동 국제공항(PVG): 국제선이 많고 시내까지 거리가 있는 편
  • 홍차오 국제공항(SHA): 시내와 비교적 가깝고 국내선/고속철 연계가 편리

택시 — “짐 많을 때, 늦은 시간 도착 시 가장 편함”

문제없이 이동하려면 공식 택시 승강장 이용이 안전합니다.
비공식 호객 택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하철 — “가성비 좋지만, 짐이 많으면 불편”

요금이 저렴하고 연결이 잘 되어 있지만, 출퇴근 시간엔 혼잡합니다.
초행자는 환승이 번거로울 수 있어, 밤 도착/짐 많은 날은 다른 수단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공항버스 — “정해진 노선으로 안정적”

호텔/중심지까지 직행 노선이 맞으면 편리합니다.
다만 시간표가 일정하고, 호텔 위치에 따라 도보 이동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디디(DiDi) — “목적지 입력이 쉬워 외국인도 많이 이용”

중국판 우버 느낌으로, 앱에서 목적지 입력 후 호출합니다.
언어 장벽이 부담일 때 오히려 편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4) 교통(지하철 타는 법, 노선 선택 팁, 카드/QR 결제 감)

상해 지하철은 노선이 촘촘하고 표지판이 비교적 잘 되어 있어,
기본 원리만 알면 여행자가 이용하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지하철 이용 팁

  • 출퇴근 시간(대략 7~9시 / 17~19시)은 혼잡하니 피하면 훨씬 편합니다.
  • 관광지 이동은 지하철로 충분한 경우가 많고, 장거리 이동만 디디/택시를 섞으면 효율적입니다.
  • 환승이 많아지면 피로도가 크게 올라가니, 숙소 위치를 노선 기준으로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제 감(카드/QR)

상해는 QR 결제 중심 문화가 강합니다.
교통도 QR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아, 여행 준비에서 결제 세팅이 핵심입니다.


5) 구글맵 대신 뭐 썼는지(지도 앱 팁)

중국에서는 구글맵 정보가 제한적이거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어,
현지 지도 앱을 같이 준비하면 길 찾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 고덕지도(高德地图, Amap): 길 안내/대중교통/도보 동선 정보가 유용한 편
  • 바이두 지도: 지역 정보가 풍부한 편

팁을 드리면,
호텔/명소의 중국어 이름(한자)을 메모해 두면 앱 검색이 훨씬 잘 됩니다.
영문 표기가 장소마다 조금씩 달라 검색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6) 현지 결제(현금 필요? 카드? QR?)

상해는 현금보다 QR 결제(알리페이/위챗페이) 비중이 매우 높은 도시입니다.
카페, 편의점, 식당, 쇼핑몰 등 대부분이 QR 결제를 기본으로 운영합니다.

현금은 필요할까?

현금은 “완전 필수”까지는 아닌 편이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소액 정도만 비상용으로 준비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카드 결제는?

대형 쇼핑몰/호텔 등에서는 카드 결제가 되는 곳도 많지만,
체감상 QR 결제가 가장 범용성이 높습니다.
여행 난이도를 낮추려면 QR 결제 세팅을 우선으로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 데이터(유심/eSIM/로밍) & VPN 이슈 체감

중국에서는 일부 해외 서비스(구글 계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어
여행 중 검색·SNS 사용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추천 조합

  • 유심/eSIM: 데이터 안정성 + 이동 중 사용 편의
  • VPN: 필요한 경우 미리 설치/설정 후 출국하는 방식이 안전

중요 포인트는,
현지에서 급하게 설치하려 하면 막히거나 번거로운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능하면 출국 전에 준비해 두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8) 치안/사기/주의 포인트(체크인·택시·길거리 호객 등)

상해는 비교적 안전하다는 평가가 많지만,
여행자 입장에서는 기본적인 주의만 지켜도 불쾌한 상황을 대부분 피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숙소 관련

  • 숙소 체크인 시 여권 원본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예약 내용(영문/중문) 캡처를 준비해 두면 현장에서 설명이 쉬워집니다.

택시/이동 관련

  • 공항/관광지에서 다가오는 비공식 택시 호객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가능하면 공식 택시 승강장 또는 디디를 이용하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길거리 호객/과한 친절 주의

“무료 안내”, “특별한 곳 구경”처럼 접근하는 경우는 정중히 거절하고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자에게 흔히 일어나는 불편 상황은 대부분 ‘호객’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9) 하루 단위 동선(오전-점심-카페-야경-야식) 추천 구성

상해 여행은 하루를 “역할 분담”처럼 나누면 일정이 깔끔해집니다.
특히 야경이 강한 도시라, 저녁 시간을 비워두는 편이 만족도가 높습니다.

추천 루틴

오전: 박물관/전시/산책 코스 (사람 적을 때 움직이기)
점심: 현지 맛집 (웨이팅 고려해 이른 점심도 추천)
오후: 카페·쇼핑·핫플 거리 산책
저녁: 와이탄·루자쭈이 등 야경 포인트
야식: 숙소 근처에서 가볍게 마무리 (이동 피로 줄이기)

동선을 더 편하게 만들고 싶다면,
같은 구역에서 오전~오후를 묶고, 야경만 다른 구역으로 이동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10) 예산(대략 구간: 교통/식비/카페/입장권) 가이드

여행 스타일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무리하지 않고 편하게” 기준으로 잡으면 아래 범위가 참고가 됩니다.

1인 기준 대략 예산(하루)

  • 교통: 하루 5천~1만 원 내외(이동량에 따라 변동)
  • 식비: 한 끼 1~2만 원대(현지식/가성비 기준)
  • 카페: 7천~1만 5천 원대(브랜드/핫플 여부에 따라 변동)
  • 입장권: 명소별 1~3만 원대(전시/전망대/테마파크 여부에 따라 변동)

종합하면, 숙소를 제외한 “하루 체감 지출”은
대략 8~12만 원 선에서 무난하게 다녀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쇼핑/테마파크/미식이 더해지면 예산이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마무리 정리

상해 자유여행은 준비만 잘해두면 생각보다 난도가 높지 않습니다.
특히 숙소 지역(푸동/푸시), 결제(QR), 데이터·VPN 이 3가지만 정리해도 여행이 훨씬 편해집니다.

다음 글에서는 아래 주제 중 하나를 더 자세하게 정리해 볼 예정입니다.
상해 감성카페 / 상해 가성비 숙소 / 상해 인생샷·야경 명소 / 상해 디즈니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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